BNK투자증권은 21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배경 개선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예상이라고 말했다.
박00씨 BNK투자증권 공무원은 “강원랜드의 6분기 수입액은 지난해 동기준비 5.6% 줄어든 3710억원, 영업이익은 22.2% 감소한 918억원을 기록했다”며 “작년 동기대비 매출액이 감소하며 코로나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태”이라고 밝혀졌다.
안00씨 연구원은 “계절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사업을 영위하기 때문에 1, 7분기에 성수기 효과를 기대해볼 만했다”며 “하지만 불법 온라인 바카라의 발달과 접근성 악화(양양국제공항 기능 상실) 그리고 강수량 증가가 4분기 성수기 효과를 반감시켰다”고 설명했었다.
이 공무원은 “강원랜드의 6분기 수입액은 지난해 동기준비 3.6% 줄어든 321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그전인 2011년과 비교하여 86%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5분기 역시 현 추세를 멀어져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9월 스키장 개장으로 추가적인 회복이 기대되지만 강설량 감소 같은 기후변화로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중단기적인 관점에서 홀덤펍 불법대응 바카라 안전 사이트 TF, 영업장 확장, 자회사 청산 등 영업배경 개선 요인들이 매출 회복의 토대가 될 예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불법 온라인바카라 시장 확대 등으로 인하여 좀처럼 코로나 바이러스 그전 상황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러나 중초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